라벨이 악셀스프링거인 게시물 표시

NYT(뉴욕타임스)가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(MS)에 소송하다!!

이미지
넘사벽 뉴욕타임스가  최강의 Open AI 와 MS를 공격! 사실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,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에 따라 언론계, AI업계, 저작권 등  우리 세상의 미래가 결정되는 첫번째 계기가 될 듯.    ▣ 소송과 저작권 협상 현황   1. 소송 현황 - 뉴욕타임스 (NYT) 는 작년 12 월 27 일에 마이크로소프트 (MS) 와 오픈 AI( 챗 GPT 의 개발사 ) 를 상대로 뉴스저작권 침해 소송을 제기 . NYT 는 소송에서 오픈 AI 가 뉴욕타임스 기사를 무단으로 복사해 대규모 언어 모델 (LLM) 을 학습시켰다고 주장 . - AI 훈련에 미디어 콘텐츠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미디어와 테크 업계의 갈등이 확산되는 분위기 . 이번 소송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언론사가 챗 GPT 등 AI 시스템을 뉴스 비즈니스의 잠재적 경쟁자로 간주하고 있다는 것 . NYT 는 소장에서 “ 피고 ( 오픈 AI 와 MS) 들은 NYT 의 저널리즘에 대한 막대한 투자에 무임승차하려 한다 , NYT 의 콘텐츠를 대가 없이 사용해 NYT 를 대체하는 제품을 만들고 NYT 의 고객을 빼앗아갔다 ” 고 지적 . - 예를 들어 오픈 AI 의 챗봇이 시사 문제나 뉴스적 가치가 있는 주제에 대한 질문을 받으면 NYT 기사에 기반한 답변을 생성할 수 있으니까 , 독자들이 이제 굳이 NYT 웹사이트 방문의 필요성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음 . 그리고 그것은 당연히 NYT 웹사이트의 트래픽 감소로 이어짐 . 결국에는 광고 및 구독 수익이 감소하게 될 것임 . 2. 저작권 협상 현황 - 블룸버그에 따르면 오픈 AI 는 CNN 과 폭스그룹 , 타임 등 언론사들과 콘텐츠 라이선스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. 오픈 AI 는 작년 7 월에 미국 AP 통신 , 12 월에는 독일 악셀스프링거와 계약 . 파이낸셜 타임스 (FT) 에 따르면 오픈 AI 는 악셀스프링거에 과거 기사와 앞으로 생성되는 기사를 받는 조건으로 연간 수천만 유로 (1 천만 유료 = 약 146 억 ) 를 지불할 예정이라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