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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 저널리즘 전망 5가지(로이터 연구소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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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이터연구소에서 최근 저널리즘 관련 전망 리포트 공개했음.  <Journalism, media, and technology trends and predictions 2024> 1. 2024년은 저널리즘의 도전적 한 해 - 미디어 리더들은 꼽은 올해 저널리즘 분야의 위협은 비용 상승, 광고 수익 감소, 구독자 증가율 둔화, 법적 분쟁 등. 가장 큰 공감을 얻은 것은 소셜미디어 사이트의 추천 트래픽의 급격한 감소. 불안정한 광고 수익, 소셜 미디어의 추천 트래픽에 대한 우려로 인해 저널리즘 업계에서 혼란이 발생하고 있음. - 긍정적 관점으로는 디지털 구독과 기타 수익원을 결합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길을 모색할 수 있게 됐고,  주요 정치 및 스포츠 이벤트가 많은 한 해인 만큼 이용자 수를 늘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는 것.  2. 플랫폼의 변화와 추천 모델의 종말 - 페이스북을 비롯한 여러 플랫폼은 지난해부터 운영 측면에서 뉴스를 후순위로 미루고 있음. 모기업인 메타 역시 언론사보다는 크리에이터에게 플랫폼을 사용하도록 장려하는 등 틱톡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해 왔음. 현재 뉴스 및 미디어 자산에 대한 페이스북의 총 트래픽은 48% 감소했으며, X의 트래픽은 27%, 인스타그램은 10% 감소했음. - 리포트는 페이스북과 X 같은 ‘전통적인’ 소셜 미디어의 쇠퇴를 뒷받침하는 주요 변화로 다음의 두 가지를 제시. 첫째, 뉴스와 정치에 관한 많은 대화의 유해한 특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메시징 앱과 같은 사적인 공간으로 이동하게 되었고, 둘째, YouTube 및 TikTok과 같은 콘텐츠 기반 네트워크가 강화되었기 때문. -   로이터 연구소는 이러한 영상 형태의 콘텐츠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뉴스 웹사이트로 다시 연결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전통적인 뉴스 퍼블리셔들이 적절히 활용하기 어렵다고 분석. 많은 전통적 언론사 역시 상대적으로 연령층이 낮은 영상 창작자들에 비해 가시성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분석. 더 나아가 WhatsApp와 같