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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Z세대 스포츠팬 열 중 셋은 경기보면서 소셜미디어 한다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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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- 스포츠도 '혼자인 듯 아닌 듯' 즐기는 게 유행이 될까? 이른바 '입중계'라고 불리는, '함께 보기' 콘텐츠가 유튜브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스포츠 팬을 한 데 모아 놓는 플랫폼이 하나 둘 등장하고 있기도. '함께 보기'가 하나의 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. -  왜 중요하냐면 :  한국 딜로이트 그룹의 '스포츠 팬 인사이트: 연결과 개인화로 몰입형 스포츠 시대 개막' 리포트에 의하면, Z세대(90년대 중후반~2010년대 초반 출생자)는 경기 관람 방식에 있어 다양성과 상호작용을 중시한다고 함. 특히 Z세대의 33%가 실시간으로 SNS를 통해 다른 팬들과 의견을 교환하고, 61%는 함께 경기를 관람. 이러한 현상은 스포츠 콘텐츠 소비 방식과 디지털 문화가 바뀌고 있음을 의미. -  더 많은 정보 :  해 당 리포트는 집에서 경기를 시청하면서 다른 콘텐츠를 생산/소비하는 스포츠팬의 비율이 77%에 달한다고. 이들은 주로 선수 및 구단 정보 조회, SNS 탐색 및 업로드, 메시징 앱을 통한 소통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. 이는 스포츠와 다른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간 결합 가능성의 확장을 의미하며, VR 기기와 같은 신흥 기술도 몰입감 있는 경험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. -  기억해 둘 것 : 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베팅 경험이 있는 비율이 30%로 나타나며, 이들은 베팅을 통해 스포츠 콘텐츠와 팬덤 문화를 확장하는 동시에 관련 서비스 및 상품 소비도 증가 시키고,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젊은 세대가 VR 기반 스포츠 콘텐츠 체험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임으로서 앞으로 스포츠 관람 문화가 어떻게 변화할 지 기대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