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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공적 인수로 달성한 1천만 구독자, 1500만명 위한 NYT의 전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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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약  -  필수가 된다는 것은 사람들의 삶에서 매우 가치 있고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는 '뉴스보도'와 '라이프스타일 제품'을 만들어 수용자가 직접 찾고 지속적인 일상 습관을 형성하는 것을 의미. 1. 게임 등 라이프스타일로 새 유입 경로 개척 - 외부 플랫폼 통한 뉴스 유입량 감소. 지금 뉴욕타임스와 언론사를 둘러싼 환경은 "플랫폼에서 일반 뉴스 독자를 언론사로 보내는 수가 줄어든 상황". 갈수록 떨어지는 뉴스 기반 유입. - 뉴스 회피가 일상화하거나 확산하고 있고, 소셜플랫폼들의 뉴스 배제 경향은 더 강해지고 있고, 구글 SGE 등 AI 기반 검색도 뉴스 트래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높음. -  솔루션으로서 라이프스타일 제품. 뉴스 이외의 퍼널이 번들로의 진입 경로로서 점점 더 효과적이라는 분명한 증거도 확인.  - 이미 뉴욕타임스는 유입 퍼널을 보완하기 위해 게임 중 하나인 '커넥션'(connection) 개발에 투자를 해왔고 확실히 성공적.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이 게임은 다른 유료 게임으로 연결되거나 뉴욕타임스 뉴스에 대한 정보를 떠올리게 함.  - 게임 '워들'(Wordle). 2022년 1월 와들이라는 개발자로부터 인수. 당시 100만 달러(우리 돈 13억원 정도) 정도의 인수 금액을 치른 것으로 보도. 13억 정도를 들여 인수한 워들은 뉴욕타임스 안에서 상당한 위력을 발휘.  특히 플랫폼의 도움없이 사용자를 유입시키는 힘이 강력. - 소셜미디어 플랫폼이 뉴스 노출의 비중이 줄이더라도 이들 게임과 스포츠를 포함한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이 뉴욕타임스 번들 등으로 새로운 사용자를 계속 끌어오고 있는 것. - 뉴욕타임스의 강력한 유입 채널 역할을 해주는 두 제품은 워들과 디애슬래틱. 레비엔 CEO 취임 뒤 인수한 자산들이라는 점. 그것도 구독자수 1000만 명을 달성하기 위해 인수를 결정한 자산들. 이들 두 라이프스타일 제품은 단순히 번들로의 유입 채널 효과뿐 아니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