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4년 넷플릭스의 신성장동력은 광고와 스포츠!!
1. 목표 넘어선 성장치
2. 수익화 전략
1. '광고형 스탠다드' 요금제의 도입
· 넷플릭스는 신규 가입자를 유치하고 광고주로부터 추가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더 저렴한 광고 요금제를 출시했습니다.
· 광고 요금제는 6개월 만에 5백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했고, 현재 신규 가입자의 40%가 기존 요금제에 비해 저렴한(월 5,500원) 해당 옵션을 선택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.
· 넷플릭스는 2025년까지 광고 사업을 확장해 광고를 주요 수익 동력으로 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
2. 비밀번호 공유 단속
· 이전부터 관행적으로 행해지던 비밀번호 공유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도 시행됐습니다. 넷플릭스에서는 단속으로 인한 요금제 해지보다는 가입이 늘어 수익이 증가했다고 내부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.
3. 스포츠 중계도 넷플릭스가 흡수
- 콘텐츠 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 넷플릭스는 꾸준한 장르 확장을 시도. 2025년 1월부터 넷플릭스는 월드레슬링엔터테인먼트(WWE)의 대표 프로그램 ‘Monday Night Raw’를 10년간 독점 중계(계약은 총 50억 달러 규모). TV 시청자의 이탈이 가속하는 상황에서 프로레슬링과 같은 콘텐츠 보유 여부가 가입자 유치에 결정적인 변수가 될 수 있다는 판단.
- The Verge는 넷플릭스의 끊임없는 변화가 수익성과 경쟁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스트리밍 산업의 환경을 반영한다고 강조. 로이터 또한 넷플릭스가 라이브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드라마와 리얼리티 쇼를 라이브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의 즉각성과 결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신호라고 분석.
- 이번 WWE와의 계약으로 넷플릭스는 아마존의 Prime Video, Apple TV+,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의 Max 등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가 이미 라이브 프로 스포츠를 제공하고 있는 경쟁 구도에 다소 늦게 뛰어든 것에 비해서는 충분한 입지를 다지게 되었음.
4. 넷플릭스는 이제 케이블 TV?
- The Verge는 넷플릭스의 콘텐츠 전략이 눈에 띄게 변화하고 있다며, 케이블 TV와 유사한 형태로 변모하고 있음을 시사. 넷플릭스가 폭넓은 시청자 층에 집중하면서 라이선스 콘텐츠와 타사의 오리지널을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보유하게 된 데에는 프로그램 편성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.
- 장기적으로는 오리지널 콘텐츠에 크게 투자하기보다는 타사의 이미 성공한 콘텐츠에 의존하는 전략을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고, 프로 레슬링 콘텐츠 독점 중계도 그러한 전략 중 하나라고.
- 넷플릭스가 현재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스트리밍 서비스인 만큼 현재로서는 운영에 어려움이 없을지 몰라도 독점 콘텐츠가 적은 상황에서 구독료 또한 꾸준히 인상되면 구독자의 이탈 또한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시나리오라고 경고.
넷플릭스의 다음 타깃은 게임! (tistory.com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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